6세 친구들과 함께한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 책만들기.

이번주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고기도 나오고   달팽이도 나오는 책이에요.
책속에 사는 물고기와 달팽이가 다른 책속에 서 모험을 떠나기위해 용기를 내는 그런 내용~~^^


우리도 물고기와 달팽이에대해 살펴보고,
책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답니다.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 표지랍니다.
마음에드는 물고기는 오려 붙이고 달팽이는 한번 그려보았어요.


달팽이 페이지는 밑그림을 잘라 붙여 단추로 표현 하였고 물고기는 아이들이 그려 보았어요^^

물고기는 여러가지 스팽글과 비즈등으로 표현해 보았답니다.
알록달록 반짝반짝 물고기가 되었어요.

짜잔~~~
짧지만~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책이 완성되었어요.
뒷표지에는 이름을 적어주었구요.
좀 큰 친구들은 바코드나 책 가격등 꾸며주면 재미나게 활동 가능하답니다.^^

아이들이 표지부터 차근차근 하나하나 잘 따라 완성해 주었답니다~~^^



이번 추석 때 이야기다.

올해 설날 이야기다.

작년 추석이야기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젠 아이들의 명절 전용코스로 아이들이 먼저 가자고 한다.

바로 부산역 근처에 있는 초량 이바구길 이다~~~

아이들은 명절이 되면 집안에서 심심~~ 하다.

이제 제법 컸다고 동내 마트도 다니고 편의점도 다니고 이바구길도 가자고 한다.

매번 갈 때마다 크게 변한 게 거의 없는 이바구길~

그래도 아이 들은 좋은가보다.

매번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고 같은 장소를 다니며 문방구 투어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서 보는 부산의 전경은 멋지다~

앞에 펼쳐진 바다와 빼곡히 들어서 있는 건물들~

지금은 경기도 좋지 않고 오래된 도시 같지만,

예전에는 제2의 도시였음을 빼곡히 들어서 있는 오래된 건물들 확인을 시켜준다.

매번 이바구길은 나와 아이들의 코스였으나

올해는 특별히 고모가 아이들을 인솔하여 갔다.

이제 고모가 결혼을 하여 추억여행이~~ㅠㅠ 

아이들이 나와 갈 때는 천. 방. 지. 축.

그래도 고모와 가선 사진도 찍고 ㅋㅋㅋㅋㅋㅋ

고모 고마워요~~~

이 장소를 볼 때마다 이유 없이 생각나는 어린왕자.

그리도 매번 이곳에서는 사진을 찍는다.

점점 아이들이 솥을 뻗어 잡을 수 있는 별들이 높아지겠지~~~

커가는 키만큼 너의 '꿈과 마음도 키울 수 있길 바란다.

 

이 장소는 새로 생긴 곳인지 사진으로 처음 본 듯하다.

김민부 전망대라고 한다.

김민부 시인을 기리고자 부산항이 잘 보이는 곳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다음부터는 키재는 시간이 되겠군......  ㅋㅋㅋ

넓은 바다를 보며 누구를 기다리는 걸까?

영화 '국제시장'이 떠올랐다.

하지만 나에게 기다리는 마음이란

아이들을 키우는 마음 중 제일 필요한 마음은 인내라 생각한다.

기다리는 마음...  생뚱맞게 마음에 다가온다.

 

 

 

 

오늘은 고마워 바람아~ 라는 책을 읽고 잠자리 만들기를 하였다~

아기 잠자리가 동무를 찾아 아기 바람을 타고 여행다니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구 

"고마워~ 바람아~~~"

수수깡과 OH필름을 이용한 잠자리.

귀염귀염~~ 6세 친구들이 자르고 붙이고  잘도 하네요~~^^

요즘 아이들은 수수깡이 흔하진 안죠~~^^

우리세대땐 만능만들기 재료였던~!!! 수. 수. 깡.

아이에게 수수깡을 알려주고 만져도 보고 부러트려도 보고 냄새도 맡게 해 보았답니다.

또각또각~~ 부러지는 소리가 재미있는지 자꾸자꾸 부러트리는 아이~

 

잠자리의 다리를 꼭 만들어야 겠다하여 수수깡에 같이 나오는 핀셋을 잠자리 다리로 활용~!!!

 

완성한 잠자리는 스피로폼 판에 요지로 세워주면 완성~!!!

빨간 아기잠자리와 잠자리 가족 입니다~!!^^

제가 어릴때는 가을하면 고추잠자리였는데,

요즘은 기온의 변화로 여름 하면 잠자리 더라고요~

오늘도 즐거운 독후활동 잠자리 만들기였답니다.

 

"맴맴 맴맴~ 고추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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