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우리아이들 알록달록 카멜레온을 읽고 

카멜레온에 대하 알아보기도 하고 

나만의  카멜레온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주인공 카를로는 자신의 변하는 색이 너무나 싫어 하였지요~

하지만 주위 동물 친구들은 부러워 하였답니다.

그리하여 카를로는 다른 동물친구들을 알록달록 물들여주었지요~

허나 알록달록 물을 들인 동물들은 시간이지나자 불평하기 시작 하였지요.

카를로에게 다시 원래데로 돌려달라고 쫒아가는데 그때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지요~~~~~



카멜레온은 온도나 주위환경 그리고 기분에다라 몸의 색이 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멜레온은 자신의 몸과 꼬리를 더한길이보다 더 긴 혀를 가지고있다는군요~

또한 카멜레온의 눈은 양쪽이 360도 따로 움직인답니다.

참 신기한 동물이지요~


분포지역은 아시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마다가스카르~~ 영화제목이 떠올라~ 이야기하며

아이들과 세계지도에서 마다가스카르섬을 찾아 보기도 하였지요~

국기도 알아보고~ 1번이 만든 세계지도에 국기와 나라이름도 붙였답니다.


이번에는 밑그림을 미리 준비 하였답니다.

아이들이 부담없이 접하게 되어서 좋았답니다.


색칠을 합니다.


가위로 잘라줍니다.


저의 목적은 이렇게 보호색을띄며 숲에 숨어있는 카멜레온이었지만~


아이들의 카멜레온은 온통 다른 기분인지 알록달록 합니다.


기차놀이를 하는 카멜레온~


여기저기 확실 한 자기색을 알리는 카멜레온들~


붙인 후 따로따로 360도 돌아가는 눈을 눈알로 표현 하였어요~

우리아이들이 눈알을 엄청 좋아 한답니다.


카멜레온이 살고있는 멋진 숲이 완성~!!!




요즘 우리집 아침 입니다.

동무님이 간편하게 집에서도 먹을 수 있고 들고 가서도 먹을 수 있는 

토스트가 아침메뉴로 좋을 것  같다하여 만드는 토스트.

길거리표 토스트이지요~


회사 앞에서 사 먹으라니 집에서 먹고가고 싶은 날도 있으시다는~~

그리고 아이들 아침대용으로도 좋을 듯 하다~


아이들이 안먹는 달걀과 양배추도 먹이고~ 아침도 먹이고~



우리집표 토스트 만드는법 


양배추, 양파 채썰어 소금 설탕을 넣어 달걀과 섞어준다.

그리고 굽는다

빵도 버터에 굽느다.

햄도 굽는다.

빵에 허니머스터드 치즈 달걀 케찹 햄 딸기잽을 바른 식방을 올리면 토스트만들기 끝~!!!






완성된 토스트는 이렇게 호일에 싸 놓아줍니다.

그러면 일어나시는 동무님 그날 맘에따라 드시고도 가고 들고도 간답니다.



호일위에 이름을 써두거나

우리 1번의 노치즈~토스트도 구분해 구면 아침준비 끝~!!!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된답니다~!!!




우리집 막내님과 데이트한날~

유치원 빠지고 명원갔다 밥먹고 다이소가고 마트가고~ 

동네쇼핑 다녀온 날이었답니다.


오전일찍~ 아점으로 들린 라면데스요~ 랍니다.

일단 아이와 먹을거라 치즈라면과 주먹밥 치킨가리아게를 시킵니다.

라면데스요는 자동주문결제기로 주문 결제를 하여야 한답니다.

가격들이 참 착합니다.


두둥~!!!  1등입니다.


건간한 음식문화를 지킨다는 라면데스요~ 랍니다.

식당이 그리 크지는 않아요~

우리가족이 가게된다면 테이블을 붙여야 할꺼에요~

라면 좋아하는 우리집 1~2번은 라면데스요에 한번오면

하트가 뿅뿅~~~ 할것 같아요~


짜잔~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라면과 주먹밥 그리고 가리아게~ 

팹시는 울집3번이 추가로 시켰네요~^^


먹을때마다 참 헷갈리는것이 

이게 라면인지 라멘인지~~~

비쥬얼이 참 이쁩니다~


라면데스요 참치마요주먹밥이에요~

요게 은근 맛이 있어요~ 아이주려고 시켰지만 저도 좋아한다는~

귀염귀염~


라면데스요의 치킨가리아게는 튀김옷에 고추씨?같은것이 붙어있어요.

엄청 바삭한 가리아게랍니다.


물, 단무지와 김치는 셀프랍니다.

아이와 함께가니 아이용식기도 챙겨주셨어요~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


냠냠냠냠~~~ 매운라면을 못먹는 3번님도 잘 드셔주시네요~

치킨빼고는 다 먹음.


치킨가리아게는 칠리소스에 찍어서~ 냠냠


우리집동무님도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셨네요~






걱정인형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유명한 책이지요~ 엔서니브라운의 겁쟁이 빌리입니다.

저와는 다르게 우리집 아이들은 엔서니브라운 책을 크게 좋아하지 않아요~ ㅠㅠ

언제쯤 아이들과 전시회를 갈 수 있을까요??

 

언제나 너무나 많은 걱정을 하는 빌리~

그런 빌리에게 할머니가 알려준 걱정을 없애는방법~!!!!!


걱정은 걱정인형 에게 남겨두자구요~~~!!!!!!


우리집 3번도 겁쟁이빌리를 읽고 

걱정을 말하기 위해 걱정인형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지요~

걱정인형은 과테말라에서 처음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우리집 3번이 만들고 싶어하는 걱정인형이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걱정인형은 휴지심과 마끈, 하드바를 이용해서 만들었답니다.

얼굴을 열심히 그리는~!!!


머리를 붙여주고~


만드려고한 이미지와 디테일을 맞추어 줍니다.


팔이 있어야한다며 팔도 달아주는~

의도치않게 윙크하는 걱정인형 만들기 완성입니다~



근심걱정 없이 모두모두~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우리아이가 걱정인형에게 이야기한것은

 엄마가 나를 혼내는게 걱정이야~

엄마가 잘때 내옆이아니라 형아옆에 누워자는게 걱정이라고~

조근조근 이야기하였지요~

그리고 걱정이 더 없냐고하니 책 내용처럼 내가 걱정을 많이 말하면 인형이 힘들지 않겠냐고~

걱정을 해주는 사랑스런 3번입니다.




마트에서 돼지고기 안심을 세일~

그래서 데리고와서 장조림을 만들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소고기장조림보다 돼지고기장조림을 좋아라 하는데

우리집 동무는 소고기장조림을 좋아한다면 먹지않는 밥찬이네요.ㅠㅠ

허나 아가들은 아주아주~ 잘~ 먹어준답니다.

고기 싫어하는 3번에게 안성맞춤 반찬이 되었지요~


안심을 토막내어 삶아줍니다.

삶을때 대파, 월개수잎 통추후 통마늘 넣어서 함께~ 삶아주세요~

너무 삶지는 마세요~ 조릴때 너무 퍼집니다.


육수는 버리지 마세요~

위에뜨는 기름은 떠 주시구요~


그리고 삶아지면 잘게 먹기좋게 찢어주세요~

우리집은 얇게 찢어서 한답니다.

그래야~ 식감이 더 부드러워요~


냄비에 고기삶은 육수, 진간장, 설탕, 물엿은 취향데료~ 넣고 조려주세요~

그럼 장조림 완성~!!!

여기에 취향에 따라 메추리알, 꽈리고추~ 등을 넣어 먹어도 좋아요~

저의 목적은 고기이며~ 아이들이라~ 순수한 고기로만 만들었어요~



돼지고기장조림~ 만들어두면 맛있는 밑반찬이 된답니다.

소고기장조림보다 맛있는 돼지고기 안심 장조림 만들기 끝~!!!




바다를 사랑하는 우리집 3번

형아들이 놀러간 사이 엄마와 바다사전을 보고 해파리 그리기를 하였다~

oh필름에 그리고싶은 생물을 골라 그린다.

그림이 서툰 아이들이 쉽게 그리기 에 접할 수 있는 좋은 방법같다.


TIP 네임펜으로 그리면 매직보다 얇아서 자세히 그리리 수 있고 싸인펜보다 잘 말라서 좋다.

지워지지도 않는다.  그리다 실패한다면 알콤솜으로 지우면 잘 지워진다~^^



그리고 이제는 생물이 놀 수 있는 바닷속을 그려준다.

바다에 바위도 잇고 해초도 있고 다른 물고기들도~~~~


멋진 바다속이 완성~!!!!!


oh필름에 그린 생물을 잘라준다~

그리고 바닷속에 올려주면 자유롭데 다니는 내가 좋아하는 생물이 탄생~!!


엄마는 엄마해파리~ 나는 아기해파리~

즐거운 이야기놀이가 시작된다~!!!

바위에 숨기도 하고 낚시줄에 걸리기도하고~

즐거운 놀이시간~




올해 유난히 꼬막을 많이 먹은듯 하다~

초반에 1키로씩 사오면 금방금방 잘 먹어 

이번에는 2키로를 구매해서 실컨~ 먹어보자며~~~~~~


꼬막은 깨끗한물로 씻어주고 조개들끼리 비비며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물에 넣어 휘리리~ 데쳐준다.

원래 꼬막은 끓는물에 넣어 꼬막입이 한두개 벌어지면 불을끄면 된다는데

우리집은 쫄깃한 꼬막을 좋아해서 보글보글~ 꼬막을 데쳐준다~



데친꼬막은 찬물에 헹구어서 저렇게 나누어준다.

반찬용 꼬막과 비벼먹을 꼬막~

열심히 까고 또 깐다~



꼬막양념장을 만든다.

이것만  맛있어도 꼬막은 맛이 있다.

해산물을 못먹는 나는 초장과 양념맛으로 먹으니 중요하다~


국간장, 진간장, 다진마늘, 통깨, 다진파(쪽파가 좋아요~), 고춧가루, 매실액 한스푼  넣고 

섞어준다~


참기름은 개인 취향이지만 나는 넣지 않는다.

대신 밥을 비벼먹을때 밥에 넣어주었다.



준비한 꼬막을 올리고 양념장을 조금씩 올려준다~ 

그럼 꼬막 반찬 완성~!

하나씩 빼먹는 재미가 쏠쏠~~ 하다.


금방한 밥에 꼬막 한줌 올리고 참기름과 김가루에 양념장을 넣어 비벼먹는

꼬막비빔밥도 참 맛이 좋다.

꼬막비빔밥 양념장은 국간장을 조~금만 넣는게 좋다~

그리고 간장보다는 건더기위주로~



우리동무님은 안주로도 드시고~

간에도 좋다하니 더 좋아라하고 드신다~


뭐든 먹고 건장하게 잘 살자~!!!





가성비 갑 시리즈네요~

가성비좋은 마초갈비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사무실로 가는길에 똭~~~보이는 저 글귀

아메리카노 900원 ????

정말 900원인가~~~~~

한잔 사먹어보기로 했어요~~

우선 주문을 하고 기다리며 메뉴를 살펴보니 

대부분의 마실꺼리들은 주위 카페(take out) 점 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더군요..

가장중요한게 맛이긴한데....

한잔에 900원 뭘더바래~라고 했지만

900원 치곤 오호~~ 훌륭하더군요(스벅이 맛있긴 하지만 비싸 ㅠ.ㅠ)....

커피향 보리차 정도로 생각했지만 기대이상이었어요.

이곳 또한 선릉에 있다는 사실(체인점이긴하지만 ㅋ)~~~

선릉오실때 들러보심이~~~

 

오늘 점심은 이화수 육개장으로 고고씽 하는 도중~~

급!! 목적지를 변경하게 되었네요..

어제 술도마셨겠다 이화수 육개장으로 해장을 하려 했건만ㅠ.ㅠ 

일행중 한분이 적극 목적지를 변경하여 할수없이 따라갈수밖에 ㅠ.ㅠ

밖은 추워죽겠는데 사무실에서 자꾸만 멀어져가고....

속으론 맛없으면 버럭하리라 다짐하며 꾹꾹참고 따라갔었죠...

도착한 곳은 바로 마초갈비!!

아~~ 이무슨 점심부터 갈비람..... 

했는데~~~~일단 가격 착하고

밑반찬 훌륭하고~ 

각종 야채들과 나물들, 그리고 뷔페식으로 되어있는 반찬들(떡볶이, 오뎅, 각종 나물들, 야채)과 추가로 먹을수 있는 밥

그리고 후식(숭늉, 메실차) 

일단 이정도면 100점만점에 100점인듯 

일단 밑반찬들은 합격이나 메인음식이 어떨지 우린 김치찜과 제육쌈밥을 시켜보았어요~`

아래 보시는바와 같이 대박이었습니다. 

양이면 양~  질이면 질~ 뭐하나 빠지질 않았어요

김치찜의 수육은 오~~~ 정말 웬만한 수육집 저리가라였어요~~

제육또한 굿~~

선릉에 위치한 마초갈비 점심에 꼭 들러보세요~~

가성비 최고! 맛 최고! 양 최고!


인터넷에서 본 그리을 보고 따라 그려봤어요~

원본과는 차원이 다른 저퀄리티 그림 이랍니다.

 간단한 꽃그림 이랍니다.



의외로 꽃이 그리기 쉽다고 여겼지만 

아직 갈 길은 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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