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밥심으로 산다지요~~~

예전에는 밀가루가 좋았다면 요즘은 따뜻한 밥한그릇이 든든하답니다.

남양주 진접에있는 맛집, 조용한 분위기에 식사 할 수 있는곳 광릉돌솥밥 입니다.







엄마들과 식사하러간 광릉돌솥밥이에요~

광릉돌솥밥의 기본반찬입니다. 

맛은 깔끔합니다.

 나물이 삼삼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어요~






고추장불고기 영양솥밥을 시켰답니다.

무쇠주물팬에 올라온 고추장불고기에요~

고추장 불고기의 양은 개인적으로 살짝 작았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계속 생각나는 맛은 아니에요~ ^^





광릉돌솥밥 이름처럼 제일 중요한 영양솥밥 입니다.

돌솥에 이쁘게 담겨져온 영양솥밥~

색색이 너무나 이쁘죠~~^^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광릉돌솥밥은 분위기는 사람들으 많았으나 조용했어요.

조용히 차분히 식사 하고 싶을때 가면 좋을 것 같았어요~


돌솥밥 좋아하신다면 한번 가보세요~^^









해마다 시골 할머니댁에 감을 따러 갔었다.

이젠 부모님께서 시골로 가셔서 할머니댁이아닌 부모님집이 되었다.

처음에는 아이들 체험때문에 시작된 감따기었는데 이제는 연중행사로 감따기가 되었다.

매년 10월이되면 이제 감을 따러 가는구나~~ 하고 언제갈까? 하고 일정을 정했다.

그런데 올해는 이리저리 시간이 안되어서 감따기 행사에 참여를 못하였다.

그리고 올해는 유난히 감이 일찍 익어버렸다. ㅜㅜ


그리하여 엄마가 감을 따서 택배로 보내주셨다~

1번이 좋아하는 단감  2.3번이 좋아하는 홍시감 이렇게 보내주셨다.

대봉은 아직 제대로 열리지 않았다고 곶감용 홍시감을 보내주셨다.

역시 가서 따서 들고오는것보다 택배로 받으니 상처가 나거나 무른감이 보여서 안타까웠지만~

올해도 시골 감나무에서는 감이 였렸구나~~ 싶었다.





경북쪽 홍시감은 유난히 달다.

그래서 곶감이 유명한것 같다.

호랑이도 좋아한다는 곶감~~~~~

매해 먹지만 시중감들이나 반시는 싱거울 정도다.







단단함 감을 이렇게 널어두었다가 홍시가 되면 하나씩 골라먹으면 된다.

작년까지만 해도 감을 한가득 들고와서 집안이 온통 감이었는데

올해는 작년에비해 양이 적어서인지 상처난 감들이 더 아깝다.
ㅋㅋㅋㅋㅋㅋ  식탐 대마왕~







이렇게 시골에서 온날은 인심을 배푸는날이다~

동내분들과 나눠먹으려고 단감과 홍시감을 조금씩 나눠드리려고 싸두었다~

홍시는 곱게 두었다가 홍시가되면 하나씩 드시고 단감은 맛나게 지금 드시면 된답니다~~!!!

라고 이야기 해주었다.


아이가 있는집은 홍시가 되어가는 과정도 신기해한다.

기다리는 즐거움이랄까???


우리집 2번은 감이 오자마자 후루룩 감을 달라고 난리다.

익어야 먹는다고하니 언제익냐도 투덜거린다.

 




홍시도 만들고 단감도 먹고 

늘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난주말 도시락을 싸서 소풍가기로 한날 아침 첫째아이 올림피아드? 시험이 있는걸 깜빡했다

부랴부랴 시험장소로 달려갔고......헉!!

시험이.....초딩시험이................이렇게나 대규모로 치뤄지다니......... 

 무슨.. 대입 수능시험도 아니고.....이렇게나 대규모로 치뤄지다니 

아직은 멀었지만 새삼 대입 수험생 부모라도된 마냥 기분이 묘했다. 


선생님의 추천으로 경험삼아 내보내긴 했지만 현장분위기와 내 나름의 기분탓에 오묘한 감정들이 함께 들었다. 

시험이 막바지에 이르고니 각자의 아들딸들을 마중? 격려? 하기위해 고사장? 입구에 부모들이 꽉차있었다. 

역시.....대다나다. 


시험을 마치고 홀가분? 하게 나온 아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표현하고 한시바삐 소풍을 떠났답니다. 

   





남자아이들이라 그런지 공룡하면 눈이 동그래집니다.

올해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또한 나이때문에 안보고 넘어가려고 하였으나

친구들이 모두 봤다며 비바람불던날 험한 날씨를 뚫고 보고와서 감상화 그리기를 하였답니다.


우리집1번 그림

군인들이 블루를 찾으러 숲에갔는때장면 뒤에는 화산폭발하고~~~



그림에는 관심이 없는 아이인데 좋아하는것에는 정답은 없습니다.

초3치고는 좀 부족해보여도 엄마기준에서는 기특하네요.








우리집2번 그림

이걸 완성하기까지 얼마나 울고 화내고 인내하며 그렸는지,,,,,

자기가 만족스러울때까지 그려야 성이 풀리는 미운 7세입니다.

오웬아저씨를 좋아하는데 그리지 못해서 속상해 하였지요~

몇장의 스케치북을 거쳐서 채색된 작품~!!!!! 멋져~!!!!


아이들이 화산이 기억에 남는지 화산을 두아이다 표현하였네요.

 화산이 나고 많은 공룡들이 섬으 빠져나오는데 맨마지막에 늦게온 브라키오사우르스는 

섬을 벗어나지못하고 울부짖죠~

그장면을 그렸습니다.


화산불이 막~~~튀고~!!!! 잘 표현 했어요~~!!!













우리집 2번의 아까울 B컷작품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블루도그리고 오웬아저씨도 그리고~!!!!





수채화의 수자도 모르는데........ 요즘 배우려고 합니다.

의외로 힘이듭니다.

어렵네요~

잘 그리고 싶어요~

연습중입니다,











다가오는 할로윈을 위해 거미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을위해 겸사겸사~~~~

아이들과 함게 하려고 미리 시도해본 거미 젠탱글이에요~!!!



저도 초보라 아이들과 같이 맘껏 표현 할 수 있을것같네요~~^^




젠탱글 그리기 어렵지 않아요~!!!









좀 더 할로윈 스러운 패턴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어느 동영상 패턴이 너무 이뻐 따라하게 되었다는~~~ ^^









아이들이 잠들고난 밤에 젠탱들 그리기 하였어요~!!

정말이지 시간 가는지 모르고 집중해서 그렸네요~!!!


마음을 다스리는데는 젠탱글이 짱~!!!!







시간이 갈 수록 패턴이 고갈~~~~~~~~

하지만 젠탱글 패턴은 무궁무진하니 마음껏~ 표현하면 된다지요~~~~









그리하여 완성한 거미젠탱글이에요~~~

아이들과 할로윈때 하여도 재미 있을듯~!!!

만들어 잘라서 가랜드로 만들어도 멋질것 같아요~~~



저는 젠탱글펜이아닌 젤펜을 사용하였어요~~~

이게 더 편하더라구요~~~~














신랑님이 친구랑 만나고 집으로 오는날 포장해온 풍천장어 장어구이에요~!!

오오오옹~~~~!!!!!












진접의 수중풍천장어 포장입니다~!!!

반찬들이 정갈해보이네요~!!!!^^


풍천장어 가서 먹으면 샐러드도 나왔는데 포장에는 없네요~


전 장어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너무나 맛나게 먹었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몸에 좋다고 하니 먹기는 하지만~~~^^














신랑덕에 몸보신 잘 하였어요~!!!

싱싱하고통통한 장어를 노릇노릇구워

따뜻한 장어한조각에 생강과 양파로 한점~~!!! 

너무나 담백하고 맛있었네요~!!!



여봉~!! 다음에도 부탁해용~!!!




















2018년 9월 8일 경북 울진 바다에서 잡아온 바다 돌게? 바위게? 

지금껏 잘 먹고, 잘 싸고, 잘 지내고 있어요~~


우리집에 온 다음날 움직이지 않고 있길래.... 죽었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탈피를 했더라구요~~

탈피한 후 더욱 잘 지내는것 같네요.


처임 집에 왔는때 2주간은 울진에서 떠온 바닷불로 갈아줬고 이후 해주소금? 으로 바닷물을 만들어 주니 지금껏 잘 살고 있어요~~ 먹이는 주로 말린멸치를 주고 있는데 게는 잡식성이라 암꺼나 줘도 잘 먹는것 같아요~~


오늘까지 딱 37일 됐네요~~

앞으로도 종종 소식 올려볼까 합니다  





며칠전 건국대에 볼일이 있어 갔는데 거위? 가 여러 비둘기와 참새군단을 이끌고있는것을 목격했다

편의점에서 과자를 사서 먹이겸 간식겸 뿌려주니 개처럼 달려들어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순간 개둘기? ㅋㅋ 그럼 거위는 개거위? ㅋㅋ
청둥오리들도 무리지어 먹이를 먹고있었다
연못엔 아주큰 잉어들도있어 먹일 던져주는데 얄미운 오리들이 전력질주하여 잉어먹일 가로채먹어버리곤했다

건대의 수호신 답게 거위는 개둘기? 와는 달리 흰색깃털이 꽤나 정돈된 느낌이었다

학업에지친 학생들이 잠시나마 머릴식힐겸 찾음 좋을 장소같아보였다




아시는분의 추천으로 보게된 책이에요~!!!

아이들 독서에 관해 관심이 많이가는 시기 추천 해 주셔서 보게 되었지요~!!!


한번에 쑥~!!! 본다고 하셔서 별로 두껍지 않은 책이라고 생각 하였어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

제가 생각한것보다는 두껍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허나 내용자체가 술술술~~ 읽히고 뒷부분은 부록으로 독서록 워크시트들이 있어서 

너무나 좋았답니다.


초등부모들의 고민인 독서록 메뉴얼이 많이 들어있어요~!!!!!

좋은 참고자료가 될꺼에요~!!!!





이책은 저희 아이 학교 교장선생님께도 보여주고 싶은 책이었답니다.

요즘 독서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있는 시기에 공감이 많이가는 내용이었어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라' 가아닌 아니들 스스로 책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하여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부모와 선생님 아이들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 성장하여 나간다는 의미있는 이야기를 하고있어요~!!


책 읽어주기 캠페인은 너무나 좋은 생각 같았어요.

우리집 1번도 아직 책을 읽어달라고 하면 넌 너가 스스로 읽어!! 라고 하는데

이 책을 보고 이리와~ 엄마가 읽어줄께~!!  라고 바뀌게 되었답니다.


독서습관은 아이가 혼자 바꾸는것이아닌 같이 바꿔 나아가야 한다는것도 알게되어

독서를 할 시간은 꼭 마련햐 줘야겠단 생각을 하였지요.




책 내용은 책의 중요성과 책읽는 아이로 카우는방법, 질문과 답의 형태로 우리가 궁금 했던 내용글을 

적어놓아 딱딱!!! 요점 정리가되어 눈에 쏙쏙 들어왔답니다.





됫쪽 부록에는 워크북이 30종류 있어요~

초등 저학년들의 독서록 쓸때 유용하게 쓸 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지는 그날까지~!!!


하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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