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마워 바람아~ 라는 책을 읽고 잠자리 만들기를 하였다~
아기 잠자리가 동무를 찾아 아기 바람을 타고 여행다니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구
"고마워~ 바람아~~~"
수수깡과 OH필름을 이용한 잠자리.
귀염귀염~~ 6세 친구들이 자르고 붙이고 잘도 하네요~~^^
요즘 아이들은 수수깡이 흔하진 안죠~~^^
우리세대땐 만능만들기 재료였던~!!! 수. 수. 깡.
아이에게 수수깡을 알려주고 만져도 보고 부러트려도 보고 냄새도 맡게 해 보았답니다.
또각또각~~ 부러지는 소리가 재미있는지 자꾸자꾸 부러트리는 아이~
잠자리의 다리를 꼭 만들어야 겠다하여 수수깡에 같이 나오는 핀셋을 잠자리 다리로 활용~!!!
완성한 잠자리는 스피로폼 판에 요지로 세워주면 완성~!!!
빨간 아기잠자리와 잠자리 가족 입니다~!!^^
제가 어릴때는 가을하면 고추잠자리였는데,
요즘은 기온의 변화로 여름 하면 잠자리 더라고요~
오늘도 즐거운 독후활동 잠자리 만들기였답니다.
"맴맴 맴맴~ 고추잠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