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뱀을 들고 휘리리~!!!휘리릭~!!!

오랜만에 아이들과 독후활동을 하였답니다.



오늘은 뱀을 좋아하는 6살 막내를 위해 준비한 '뱀이 좋아' , '뱀 머리에 털이 났대!'를 읽고 나만의 뱀꾸미기를 하였답니다.

3번의 수준에 맞는 간단한 활동이지만 아이들은 진지하게 열심히 해 주었답니다. ^^


동물을 좋아하는 1번은 나도 뱀을 키우고 싶다며 커서 꼭 키우겠다고 다짐을 하네요~



오늘 활동은 활동지에 뱀을 꾸며주는 것이에요~

얼마전 아이들 활동시 사용하려고 마커를 구매하였는데 이날 처음 사용 하였답니다.

사용하면서 살짝 망설였지만~(아직 서툴러서) 아이들이 완성하고 더 뿌듯해 하였어요~


역시나 아직 마커 넓은면 사용이 서툰 아이들~!!!

그래도 매번 사용하던 색연필 사인펜이 아니여서 그런지 진지하고 흥미있게 끝까지 마커로 완성하는 아이들이었어요.

다양한 재료사용도 좋은 것 같아요~


우리집 3번은 마커로 눈과 혀만 사용하더니 익숙한 색연필로 채색을 합니다.

자신만의 색상으로 하고싶은데 맘데로 안되었는지 결국은 완성을 혼자서 하진 못 하였답니다. ㅠㅠ


뱀만들기 완성~!!!!


엄마랑함께 뱀만들기 완성~!!!


완성한 뱀은 끈에 달아서 휘릭휘릭~!!! 승천을 해 보자구요~~~


우리집 2번은 나름 뱀이 아님 승천하는 용을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끝이 없지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