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돼지고기 안심을 세일~

그래서 데리고와서 장조림을 만들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소고기장조림보다 돼지고기장조림을 좋아라 하는데

우리집 동무는 소고기장조림을 좋아한다면 먹지않는 밥찬이네요.ㅠㅠ

허나 아가들은 아주아주~ 잘~ 먹어준답니다.

고기 싫어하는 3번에게 안성맞춤 반찬이 되었지요~


안심을 토막내어 삶아줍니다.

삶을때 대파, 월개수잎 통추후 통마늘 넣어서 함께~ 삶아주세요~

너무 삶지는 마세요~ 조릴때 너무 퍼집니다.


육수는 버리지 마세요~

위에뜨는 기름은 떠 주시구요~


그리고 삶아지면 잘게 먹기좋게 찢어주세요~

우리집은 얇게 찢어서 한답니다.

그래야~ 식감이 더 부드러워요~


냄비에 고기삶은 육수, 진간장, 설탕, 물엿은 취향데료~ 넣고 조려주세요~

그럼 장조림 완성~!!!

여기에 취향에 따라 메추리알, 꽈리고추~ 등을 넣어 먹어도 좋아요~

저의 목적은 고기이며~ 아이들이라~ 순수한 고기로만 만들었어요~



돼지고기장조림~ 만들어두면 맛있는 밑반찬이 된답니다.

소고기장조림보다 맛있는 돼지고기 안심 장조림 만들기 끝~!!!




바다를 사랑하는 우리집 3번

형아들이 놀러간 사이 엄마와 바다사전을 보고 해파리 그리기를 하였다~

oh필름에 그리고싶은 생물을 골라 그린다.

그림이 서툰 아이들이 쉽게 그리기 에 접할 수 있는 좋은 방법같다.


TIP 네임펜으로 그리면 매직보다 얇아서 자세히 그리리 수 있고 싸인펜보다 잘 말라서 좋다.

지워지지도 않는다.  그리다 실패한다면 알콤솜으로 지우면 잘 지워진다~^^



그리고 이제는 생물이 놀 수 있는 바닷속을 그려준다.

바다에 바위도 잇고 해초도 있고 다른 물고기들도~~~~


멋진 바다속이 완성~!!!!!


oh필름에 그린 생물을 잘라준다~

그리고 바닷속에 올려주면 자유롭데 다니는 내가 좋아하는 생물이 탄생~!!


엄마는 엄마해파리~ 나는 아기해파리~

즐거운 이야기놀이가 시작된다~!!!

바위에 숨기도 하고 낚시줄에 걸리기도하고~

즐거운 놀이시간~




올해 유난히 꼬막을 많이 먹은듯 하다~

초반에 1키로씩 사오면 금방금방 잘 먹어 

이번에는 2키로를 구매해서 실컨~ 먹어보자며~~~~~~


꼬막은 깨끗한물로 씻어주고 조개들끼리 비비며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물에 넣어 휘리리~ 데쳐준다.

원래 꼬막은 끓는물에 넣어 꼬막입이 한두개 벌어지면 불을끄면 된다는데

우리집은 쫄깃한 꼬막을 좋아해서 보글보글~ 꼬막을 데쳐준다~



데친꼬막은 찬물에 헹구어서 저렇게 나누어준다.

반찬용 꼬막과 비벼먹을 꼬막~

열심히 까고 또 깐다~



꼬막양념장을 만든다.

이것만  맛있어도 꼬막은 맛이 있다.

해산물을 못먹는 나는 초장과 양념맛으로 먹으니 중요하다~


국간장, 진간장, 다진마늘, 통깨, 다진파(쪽파가 좋아요~), 고춧가루, 매실액 한스푼  넣고 

섞어준다~


참기름은 개인 취향이지만 나는 넣지 않는다.

대신 밥을 비벼먹을때 밥에 넣어주었다.



준비한 꼬막을 올리고 양념장을 조금씩 올려준다~ 

그럼 꼬막 반찬 완성~!

하나씩 빼먹는 재미가 쏠쏠~~ 하다.


금방한 밥에 꼬막 한줌 올리고 참기름과 김가루에 양념장을 넣어 비벼먹는

꼬막비빔밥도 참 맛이 좋다.

꼬막비빔밥 양념장은 국간장을 조~금만 넣는게 좋다~

그리고 간장보다는 건더기위주로~



우리동무님은 안주로도 드시고~

간에도 좋다하니 더 좋아라하고 드신다~


뭐든 먹고 건장하게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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