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크리스마스 에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체험 행사인 과일트리만들기를 하였답니다.

어린이 비전센터에서 진행하는 행사였어요~

자리가 안생길가봐 접수당일 아침부터 접수하였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많이는 오지 않았더군요~ ^^



1가족당 4명이 초과가 안되어 저희집은 2팀으로 접수 하였답니다.

5인가족~!!!


수업진행은 저희가 조금 늦게 가서인지 후다다다닥~!!!!

만들기 바쁘고 정리하고 나오기 바뻤어요~

초등친구들은 스스로 잘 하겠지만 유아들에게는 좀 빠듯한 시간이었네요~


그것보다 저 당근에 요지를 꽂는것이 너무나 힘들었다는 ㅠㅠ


과일을 다 꽂고 나면 선생님께서 슈가파우더를 뿌릴 수 있도록 도와주셨답니다.

그리고 포장을 하면 완성~!!!!


만들고난 자리를 보니 난장판이군요~!

그래도 완성한것이 대견스럽습니다.


짜잔~!! 멋진 과일트리가 완성되었답니다.

딸기는 2개?3개정도 주었는데 너무 적어서 아쉬웠어요~

아직 철이 아니긴 하지만~


뿌듯한 마음으로 집으로 왔답니다.

과일트리는 집에와서 치민과 함께 냠냠~!!!!!! 먹었지요~!!!

어릴때 시골에 가면 감을 따본 기억도 딸 생각도 안했었는데

아이가 생기고나서 체험을 해주기 위하여 시작된 감따기~

이제는 매년행사가 되었답니다.




매년 10~11월이되면 갑니다. 감따러~

올해도 동네에 감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네요~


이제 아이들도 제법 컸다고 할아버지처럼 감나무에 올라가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나뭇가지라도 부러진다면 위험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올해 아빠가 감나무를 다 잘라두어 감이 얼마 열리진 않았지만~

우리가족 먹을 감은 잘 따고 왔지요~


우리집 3번 감따고싶어해 할아버지께서 감나무 가지를 당겨줍니다~

자기가딴 감을 꼭~쥐고 있었다지요~





감도따고 가시오가피도따고 콩도따고 

감나무 근처에서 이것저것 열심히 체험 하였답니다.


집에들고온 귀염귀염한 대봉들이랍니다.

작년보다 작아진 감에 아쉬움이 있지만~ 맛있게 잘 먹을께요~



경북쪽 감이 참 맛이 있답니다~









다가오는 할로윈을 위해 거미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을위해 겸사겸사~~~~

아이들과 함게 하려고 미리 시도해본 거미 젠탱글이에요~!!!



저도 초보라 아이들과 같이 맘껏 표현 할 수 있을것같네요~~^^




젠탱글 그리기 어렵지 않아요~!!!









좀 더 할로윈 스러운 패턴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어느 동영상 패턴이 너무 이뻐 따라하게 되었다는~~~ ^^









아이들이 잠들고난 밤에 젠탱들 그리기 하였어요~!!

정말이지 시간 가는지 모르고 집중해서 그렸네요~!!!


마음을 다스리는데는 젠탱글이 짱~!!!!







시간이 갈 수록 패턴이 고갈~~~~~~~~

하지만 젠탱글 패턴은 무궁무진하니 마음껏~ 표현하면 된다지요~~~~









그리하여 완성한 거미젠탱글이에요~~~

아이들과 할로윈때 하여도 재미 있을듯~!!!

만들어 잘라서 가랜드로 만들어도 멋질것 같아요~~~



저는 젠탱글펜이아닌 젤펜을 사용하였어요~~~

이게 더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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