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도시락을 싸서 소풍가기로 한날 아침 첫째아이 올림피아드? 시험이 있는걸 깜빡했다

부랴부랴 시험장소로 달려갔고......헉!!

시험이.....초딩시험이................이렇게나 대규모로 치뤄지다니......... 

 무슨.. 대입 수능시험도 아니고.....이렇게나 대규모로 치뤄지다니 

아직은 멀었지만 새삼 대입 수험생 부모라도된 마냥 기분이 묘했다. 


선생님의 추천으로 경험삼아 내보내긴 했지만 현장분위기와 내 나름의 기분탓에 오묘한 감정들이 함께 들었다. 

시험이 막바지에 이르고니 각자의 아들딸들을 마중? 격려? 하기위해 고사장? 입구에 부모들이 꽉차있었다. 

역시.....대다나다. 


시험을 마치고 홀가분? 하게 나온 아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표현하고 한시바삐 소풍을 떠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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