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난히 꼬막을 많이 먹은듯 하다~
초반에 1키로씩 사오면 금방금방 잘 먹어
이번에는 2키로를 구매해서 실컨~ 먹어보자며~~~~~~
꼬막은 깨끗한물로 씻어주고 조개들끼리 비비며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물에 넣어 휘리리~ 데쳐준다.
원래 꼬막은 끓는물에 넣어 꼬막입이 한두개 벌어지면 불을끄면 된다는데
우리집은 쫄깃한 꼬막을 좋아해서 보글보글~ 꼬막을 데쳐준다~
데친꼬막은 찬물에 헹구어서 저렇게 나누어준다.
반찬용 꼬막과 비벼먹을 꼬막~
열심히 까고 또 깐다~
꼬막양념장을 만든다.
이것만 맛있어도 꼬막은 맛이 있다.
해산물을 못먹는 나는 초장과 양념맛으로 먹으니 중요하다~
국간장, 진간장, 다진마늘, 통깨, 다진파(쪽파가 좋아요~), 고춧가루, 매실액 한스푼 넣고
섞어준다~
참기름은 개인 취향이지만 나는 넣지 않는다.
대신 밥을 비벼먹을때 밥에 넣어주었다.
준비한 꼬막을 올리고 양념장을 조금씩 올려준다~
그럼 꼬막 반찬 완성~!
하나씩 빼먹는 재미가 쏠쏠~~ 하다.
금방한 밥에 꼬막 한줌 올리고 참기름과 김가루에 양념장을 넣어 비벼먹는
꼬막비빔밥도 참 맛이 좋다.
꼬막비빔밥 양념장은 국간장을 조~금만 넣는게 좋다~
그리고 간장보다는 건더기위주로~
우리동무님은 안주로도 드시고~
간에도 좋다하니 더 좋아라하고 드신다~
뭐든 먹고 건장하게 잘 살자~!!!